순간을 정밀하게 포착
George Eastman은 1888년 최초의 소비자용 카메라를 개발했을 때 필름 한 롤과 함께 “버튼만 누르면 나머지는 우리가 해드립니다.”라고 약속하면서 카메라를 판매했습니다. 지난 130년 동안 스마트폰 카메라는 이러한 약속을 실현하는 데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실제로 오늘날의 스마트폰은 10년 전의 고급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와 비슷한 화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궤적은 주로 센서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컴퓨터 이미징과 더 나은 프로세서 덕분이기도 합니다. 그 결과 스마트폰 카메라는 이제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메라가 되는 성능과 기능의 조합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카메라폰은 어두운 곳에서도 다양한 조건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빠른 자동 초점 시스템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레이저 빔을 사용하는 자동 초점 모듈은 촬영하려는 피사체를 감지한 다음 신속하게 초점과 노출을 조정하여 이미지가 선명하고 초점이 맞도록 합니다.
휴대폰의 카메라 기술 – 순간을 정밀하게 포착
초점 거리가 50mm 이상인 렌즈를 자주 사용하는 DSLR에 비해 스마트폰 렌즈는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이는 렌즈가 매우 빠르고 정확해야 함을 의미하며, 이것이 바로 많은 휴대폰에 광학 이미지 안정화 시스템(OIS)이 장착된 이유입니다. OIS의 효과는 촬영된 이미지에 대한 카메라 흔들림의 영향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삼각대의 효과와 유사합니다.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의 또 다른 큰 장점은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이즈는 주로 센서가 특정 노출 시간 동안 충분한 빛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초기 스마트폰은 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화질이 좋지 않아 종종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센서 기술의 발전으로 DSLR과의 해상도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2013년에는 스마트폰 크기의 센서로도 10년 전 APS-C DSLR과 비슷한 화질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사후 처리 기술도 향상됐다.
OIS 외에도 최신 스마트폰에는 다양한 이미지 향상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피부 톤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뷰티 모드,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의 이미지로 결합하는 파노라마 기능, 배경과 얼굴을 더 많이 캡처할 수 있는 광각 셀프 촬영 모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BSI(Back-Illuminated CMOS)로 알려진 일종의 CMOS 활성 픽셀 이미지 센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센서는 더 짧은 노출 시간에 더 많은 빛을 포착할 수 있어 노이즈가 줄어들고 이미지 품질이 향상됩니다. BSI 센서는 기존 센서보다 작기 때문에 얇은 휴대폰에 사용할 수 있는 더 평평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곧 출시될 Qualcomm의 Snapdragon 8 Gen 1 프로세서는 항상 켜져 있고 안전한 얼굴 인식 기능을 갖춘 최초의 프로세서가 될 것입니다. “Hey Siri” 또는 “Hi Bixby”와 같은 특정 호출어에 의해 활성화되는 기존 스마트폰의 센서와 달리, 새로운 센서는 깨우거나 수동으로 활성화할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얼굴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상시 카메라 기능은 단순히 이름을 말하거나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기를 깨우고 잠금을 해제하는 등 혁신적인 사용 사례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